11월 피닉스리더십 최고경영자 과정 등 제2의 도약 의지 천명

▲ 지난 9월 부천신문 편집위원회 월례회 모습


부천신문사 편집위원회(회장 김문기)는 지난 10월 6일 월례회를 개최하고 취재국 동향보고를 비롯한 편집위원간 친목의 자리를 가졌다. 회의는 최근 피닉스리더십 최고경영자 과정을 준비하며 신문사 내 마련한 교육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50여명의 편집위원중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달부터 ‘문인화로 거닐기’를 연재하고 있는 창현 박종회 선생, 안전보건공단 임배수 지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배수 지사장은 “부천시의 경우 제조업이 많고 영세기업이 많아 산업재해가 많은 축에 속한다”며 “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재해예방 사업을 이용해 기업경영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대신했다.

편집위원회 김문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천신문사가 편집위원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교육장을 마련했다. 아낌없이 지원해준 편집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신문 취재기자들의 월간 주요기사에 대한 해설과 지난 한달간 부천시정과 지역사회 동향보고가 이어졌다.

동향보고 이후에는 최근 해빙분위기를 맞고 있는 남북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다. 민주평통 회장을 역임한 윤윤기 고문은 “지난 수년간 남북관계가 대치상황과 냉각기를 거쳤다면 이제 바닥을 찍고 다시 화해 분위기로 나아가는 길목에 서 있다. 남북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있는 이제 좋은 소식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며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권순호 대표발행인은 “피닉스리더십 교육이 11월부터 시작된다. 이 외에도 창현 박종회 선생의 도움으로 문인화 관련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곧 시작될 예정이다”며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언론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제2의 도약을 맞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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