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진료협력병원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지난 3일, '진료협력 병의원 초대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문성 병원장, 김형철 부원장, 민경대 진료협력센터장, 신응진 진료부장 등,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주요 보직자와 경인지역, 서울의 협력병의원 원장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문성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협력병원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우리 병원이 이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1, 2차 협력병의원과 상생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료협력 병의원 초대의 밤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개원한 2001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7회 실시됐으며, 경인지역과 서울의 549개 병의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협력병원의 발전을 위해 광역 정보공유시스템 와미스(WAMIS), 의학도서관 이용 등 온라인 서비스와 의료 기술 지원, 인력 교육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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