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섭)이 지난 26일, 30년 역사를 기념하는 30년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종섭 회장의 타종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양재오 부회장의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과 김상한 직전회장의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사를 정리한 권태욱 편찬위원장의 출판경과보고도 이어졌다.

김종섭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역사속에서 지역발전에 현신을 다해온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더욱 의미있는 활동을 다짐했다.

또, 이날 출판기념식에서는 그간 동부라이온스클럽 30년을 이끌어온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자 라이온스클럽 총재상과, 30년 봉사 공로패, 출판유공자 감사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총재상은 최동경, 문희동, 김유식 회원이 수상했으며, 30년 봉사 공로패는 권태욱 회원이 수상했다. 출판유공자로는 권태욱, 정종철, 서종생, 신심섭, 김종섭 회원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이후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라이온노래 제창과 라이온스클럽의 특색인 사자후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한편,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은 1984년에 창립되어, 이사회와 감사, 분과위원회 등의 조직이 있고 스폰서클럽으로 복사골라이온스클럽과 부천중앙라이온스클럽이 ‘살기 좋은 부천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사회의 현안문제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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