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社)1교(校) 업무협약을 통한 동산초등학교서

[부천신문]부천시 오정동 자율방범순찰대는 지난 16일 내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동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오정동 자율방범순찰대와 내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3월 9일에 동산초등학교와 1사(社) 1교(校)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주 수요일 어린이들의 하굣길 안전을 보살피고 있다.

이날 자율방범대원 등은 초등학교 앞 불법 주정차 된 차량 운전자에게 불법 주정차 시 어린이들에게 닥칠 위험에 대해 설명하고 차량을 이동조치 시키는 등 안전 활동을 펼쳤다. 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차량통제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원 김 모 씨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정동을 아이들이 안전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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