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동심을 키우는 오케스트라와의 유쾌한 만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어린이를 위한 음악놀이터'가 31일 오전11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연령 제한으로 인해 클래식 음악을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신예지휘자 김정규와 함께 연극배우 이창훈의 재치있는 해설이 함께한다.

연주 곡목은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하차투리안의 '가야네 모음곡' 중 ‘칼의 춤’,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작품 24 중 ‘폴로네이즈’,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 작품 324,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별 변주곡’ 등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이다.

이밖에 세계의 동요는 물론 한국 동요까지 친숙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전석 5천원. 36개월 이상 입장. 예매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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