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건설현장 작업발판 미설치 근절 캠페인 실시

[부천신문]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최수봉)는 5월 14일 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재해예방전문기관(중부종합안전) 등 15명이 합동으로 작업발판 미설치 현장 근절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매달 14일 “추락재해예방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인 김포시 학운산업단지에서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의 추진목표인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절반 줄이기” 일환으로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주요 원인인 추락재해(54.3%)를 예방하고자 김포시 건설현장 밀집지역을 찾아 작업발판 미설치 근절 집중지도 및 추락재해예방교육, 안전모 나눠주기, 이동버스를 활용한 홍보방송 등으로 “건설업 사고사망자 절반 줄이기”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최수봉 경기중부지사장은 “건설현장의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발판 집중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비계 및 작업발판이 전수 설치토록 유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도록 매달 추락재해예방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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