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이승호 부천시장 후보(바른미래당) 가 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승호 후보는 “수도권 서부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를 부천시는 즉각 중단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그 후속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2014년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5개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중 상동 특고압 전력구 공사는 345kv의 특고압 전력 케이블을 지하에 매설하는 공사로 특고압 케이블이 지나는 중간에 시설 점검을 위해서 수직 전력구(점검구)도 만드는 공정을 말한다” 고 밝혔다.

이승호 후보는 중동 홈플러스(중동 1059 외 3필지) 폐점과 같은 자리의 지하 6층, 지상 49층 주상복합 건물 신축 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교통체증, 학교문제, 조망권, 일조권 문제 등에 대해서도 부천시는 해결책을 찾으라” 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