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영 신임회장은 '단결된 봉사' 주제로 진취적 봉사클럽 만들 것
[부천신문]지난 20일 부천 상동 소재의 컨벤션에서 부천 복사골 라이온스(회장 김윤영) 창립 제10주년 및 이∙취임식 기념행사가 열렸다.
부천복사골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국제회장 구드룬 잉바도티르L)의 지부로 지난 1년에만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 '중3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쌀 전달식'등의 사회봉사 단체활동을 해온 바 있다.
이∙취임식은 배수효 제10대 회장이 이날 취임하는 11대 김윤영 회장에게 클럽기를 넘겨주는 것으로 행사는 시작되었다.
배수효 전대 회장은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 좋은 추억 감사하다."며 "여러 면에서 부족함이 많았지만 복사골 라이온스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한 '참여와 봉사하는 가족같은 클럽'의 주제를 진행 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전 회원님들께서 제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바램보다 베품의 가치를 알게 해주신 회원 여러분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 간직하겠다"는 감사의 인사와 취임 회장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11대 김윤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잘 다져진 기틀 위에서 라이온스의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단결된 봉사'라는 주제 하에 좋은 생각과 회원간 유기적인 협력 및 상생으로 복사골 클럽의 명예와 전통 그리고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 과 "진취적인 봉사클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며 발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취임한 김윤영 회장은 중점 사업으로 ▲소통하며 친목도모 ▲회원상호간 업무교류 ▲찾아가는 봉사 ▲신입회원 관리 철저를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