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영 신임회장은 '단결된 봉사' 주제로 진취적 봉사클럽 만들 것

▲ 부천 복사골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사진제공_이재화>

[부천신문]지난 20일 부천 상동 소재의 컨벤션에서 부천 복사골 라이온스(회장 김윤영) 창립 제10주년 및 이∙취임식 기념행사가 열렸다. 

부천복사골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국제회장 구드룬 잉바도티르L)의 지부로 지난 1년에만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 '중3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쌀 전달식'등의 사회봉사 단체활동을 해온 바 있다.

이∙취임식은 배수효 제10대 회장이 이날 취임하는 11대 김윤영 회장에게 클럽기를 넘겨주는 것으로 행사는 시작되었다.

▲ 부천 복사골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사진제공_이재화>

배수효 전대 회장은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 좋은 추억 감사하다."며 "여러 면에서 부족함이 많았지만 복사골 라이온스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한 '참여와 봉사하는 가족같은 클럽'의 주제를 진행 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전 회원님들께서 제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바램보다 베품의 가치를 알게 해주신 회원 여러분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 간직하겠다"는 감사의 인사와 취임 회장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 부천 복사골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사진제공_이재화>

11대 김윤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잘 다져진 기틀 위에서 라이온스의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단결된 봉사'라는 주제 하에 좋은 생각과 회원간 유기적인 협력 및 상생으로 복사골 클럽의 명예와 전통 그리고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 과  "진취적인 봉사클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며 발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취임한 김윤영 회장은 중점 사업으로 ▲소통하며 친목도모 ▲회원상호간 업무교류 ▲찾아가는 봉사 ▲신입회원 관리 철저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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