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 2018 부천아트밸리 발표회 개최

▲ 2018 부천아트밸리 초대장

[부천신문]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맹성호)은  ‘창의의 날개 달고 비상하는 부천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2018 부천아트밸리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공연, 전시, 테마 마당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공연 한마당은 오는 1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부천중원초 취타대의 웅장한 나팔소리로 막을 올려 초등학교 58개 프로그램이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9일에는 중·고등학교 35개 프로그램이 3, 4부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국악, 기악연주, 댄스, 뮤지컬 등의 프로그램에 담아, 감성과 창의가 어우러진 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전시 한마당은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25일~3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애니매이션, 만화, 도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예술작업 결과물이 전시된다.

올해 8년차를 맞이한 부천아트밸리 사업은 부천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부천교육지원청 관내 129개의 초․중․고․특수학교, 평생교육시설이 운영하는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교육 협력 사업이다. 

현재 학교에서 부천시 문화 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국악, 기악 등의 23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성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맹성호 교육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감성․창의․꿈을 실현하고 자신의 특기 신장과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고, 관내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의 노고와 열정을 격려했다.
 
한편, 장덕천 부천시장은 "발표회 개최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이끌어내고 꽃 피울 수 있도록 부천아트밸리 사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균형있게 도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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