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릴레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모습

[부천신문]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송민영 원장이 지난 11일 임현명 주무관과 함께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환우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송민영 원장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성남교육지원청 김선미 교육장의 지목으로 이루어졌으며, 함께 동참한 임현명 주무관은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던지라 루게릭병 환우들의 근육 수축의 아픔을 더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참여를 통해 평화교육연수원 가족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정의 기부금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국내 최초의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송민영 원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현석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 강재식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원장, 김명희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평생교육과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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