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새마을회, Y-SMU청소년봉사단과 새마을지도자

▲ 알밤 줍기 영농봉사 활동 실시_1

[부천신문] 부천시새마을회(회장 조우형)에서는 지난 13일 Y-SMU청소년봉사단 및 새마을지도자 40명은 공주시 의당면에 위치한 밤농장을 방문하여 알밤줍기 영농봉사활동을 가졌다. 

항상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청소년봉사단과 새마을지도자들이 공주에 위치한 밤농장을 찾았다.

▲ 알밤 줍기 영농봉사 활동 실시_2

2만평의 야산 가득히 밤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밤농장의 밤을 수확하는 과정은 밤송이가 나무에서 익어 떨어지기를 기다려 줍는 방식으로 기계화작업이 불가능하여 일일이 수작업으로 주워야 한다는 애로점이 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는 해마다 상승하는 인건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밤농장 이곳저곳에 떨어져 있는 알밤을 줍고, 자루 한가득 모아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었다. 

▲ 알밤 줍기 영농봉사 활동 실시_3

농가에서는 이번 방문에 고마움을 표하며, 내년에도 꼭 방문하여 일손을 덜어줄 것을 부탁해 왔다.

학생들은 영농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과 영농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밤줍기 활동을 통해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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