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눔 캐리커처 모금액 부천희망재단에 전달

▲ 네모칸 작가들이 사랑 나눔 캐리커처 모금액을 부천희망재단에 전달했다.

[부천신문]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의 입주기업인 네모칸이 지난 18일 부천희망재단에 사랑 나눔 캐리커처 이벤트를 통해 모인 성금을 전달했다.

▲ 사랑나눔 캐리커처 이벤트를 진행중인 유대수, 유남선, 최정규 작가(오른쪽부터)

성금은 지난 달 15일~16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제12회 기업사랑 한마당에 참여한 네모칸의 캐리커처 이벤트 부스에서 모인 것으로 유대수, 최정규, 유남선 작가가 참여해 부천 시민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 사랑나눔 캐리커처 이벤트에 참가한 최정규 작가

100여 명 시민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된 성금은 지난 18일 네모칸의 유대수 작가를 통해 부천희망재단에 전달됐으며, 부천시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대수 작가는 “만화수도 부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을 지역 사회에 기부한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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