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 시정질문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진행

[부천신문] 부천시의회(의장 김동희)가 29일 제232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었다.

▲ 부천시의회가 29일 제232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었다._ 김동희 의장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과 시정질문으로 진행됐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2조 449억 4,330만원으로 지난 제1회 추경예산액 1조 9,653억 2,021만원보다 796억 2,309만원(4.05%)이 증가했다. 

▲ 부천시의회가 29일 제232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었다._본회의장

제안설명에 따르면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기초연금 등 생계지원을 위한 사회복지비와 법적․의무적 경비를 반영하고 국도비보조금과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 확보사업과 세입과 세출을 마무리하는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정에 대한 질문은 모두 8명의 의원이 나섰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박병권 의원 –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사업 등
▷ 윤병권 의원 – 소사동남로 보도정비 등 (서면)
▷ 이학환 의원 – 고강동 지역 대책마련 요구 등
▷ 박정산 의원 – 송내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변경계획 등 (서면)
▷ 이상윤 의원 – 광역화장장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
▷ 곽내경 의원 – 광역동 추진 등
▷ 남미경 의원 –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 송혜숙 의원 – 문화산업 업무의 데이터와 통계지수 마련 등 (서면)

한편 제232회 정례회는 오는 12월 6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고 12월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며, 12월 1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8년도 부천시의회 회기를 모두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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