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 인연 시작, 계약 연장으로 2020년까지 동행

[부천신문] 부천FC1995가 축구 전문 용품 회사인 유한회사 싸카와 공식용품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부천은 지난 2015년 첫 인연을 시작으로 싸카와 6년간 함께 하게 됐다.

▲ 부천FC1995 공식용품 후원계약 연장

유한회사 싸카는 1994년 설립해 복합 브랜드 유통시장을 개척하며 취급 품목과 거래량이 국내 최대인 강소기업으로, K리그 다수의 구단에 용품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특히 부천FC1995와는 지난 4년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매년 새로운 디자인과 우수한 재질의 유니폼을 만들어 축구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부천FC1995 박종철 사무국장은 “요즘같이 용품 후원사 찾기가 쉽지 않은때에 오랜 기간 동안 상호 간의 신의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는 동반자가 있어 든든하다”며 “지난 4년간 부천FC1995와 유한회사 싸카가 함께하며 좋은 시너지를 낸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부천FC1995와 싸카가 함께 작업하며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한회사 싸카의 오정석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부천FC1995와 6년의 시간동안 함께 하게 됐다. 이제 부천과는 단순히 구단과 용품 후원사의 관계가 아닌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부천FC1995가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K리그에 모범이 되는 파트너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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