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천지사, 오정동에 보행보조차 지원

[부천신문]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지사장 김영립)와 오정동 복지협의체(위원장 황상노)는 지난 16일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차(실버카) 전달식을 가졌다.

▲ 한국마사회 부천지사 보행보조차 전달식

이번 보행보조차(실버카) 전달식은 한국마사회부천지사가 부천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모집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서 오정동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편안한 보행과 자유로운 외출을 위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5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차(실버카)를 지원한 것이다.   

김영립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장은 “앞으로 한국마사회 부천지사는 사회적 역할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하겠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나눔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불러 달라”고 당부했다.

황상노 오정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의 소중한 지원금으로 오정동권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튼튼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많이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마사회 부천지사 관계자와 오정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보행보조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행보조차(실버카)를 전달받으신 김** 어르신은 “추운겨울에 거동이 불편해 외출을 할 수 없어 장을 보거나 마실을 갈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한국마사회부천지사에서 좋은 선물을 해주어 따뜻한 봄날이 기대된다”고 하였다.  

노진승 오정동장은 “한국마사회부천지사의 아낌없는 후원과 오정동 복지협의체, 통장협의회(회장 박순례)등 각 단체의 열정으로 가득 찬 봉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사랑과 온정의 손길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러분께 구석구석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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