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3동 복지협의체, 상우회, 미가원, 누가참의원 등

[부천신문]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역곡3동 복지협의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 역곡3동 복지협의체 저소득가정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지난 25일 역곡3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최인영)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누리상품권(총 1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관내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 50명에게 전통시장에서 본인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사업은 역곡3동 복지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이번에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이웃성금을 통해 마련했다.

▲ 부천시 역곡3동 임꺽정로 상우회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역곡3동 복지협의체에 전달하고 있다.

▲ 임꺽정로 상우회 온누리상품권 60만원 기탁

임꺽정로 상우회(회장 정명철)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을 역곡3동 복지협의체에 전달했다.

임꺽정로 상우회는 2017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상품권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는 35개소 상인회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십시일반 나누고 있다는 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 부천 '누가참의원'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을 심곡3동 복지협의체에 기탁하고 있다.

▲ ‘누가참의원’성금 100만원 심곡3동 복지협의체에 기탁

지난 25일 (사)누가참의원(대표 김성호)에서 심곡3동 복지협의체에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누가참의원 관계자는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환자들이 주로 관내 어르신들이 많아,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솔선수범 성금마련에 동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생필품 구입과 떡국 나눔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 부천 소재 '미가원'에서 상2동 복지협의체에 기탁한 햄선물세트

▲ 부천 미가원, 상2동에 설맞이 햄선물세트 기탁

부천시 상2동 소재 미가원(대표 김정연)은 상2동복지협의체에 햄선물세트 16개를 기탁했다.

미가원 김정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각지대의 이웃에게 힘이 되는 행복한 나눔을 전하는 가게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미가원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햄선물세트는 저소득층 16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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