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매주1회 청소년 돌봄 9년차

[부천신문] 부천시 고강동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시설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꾸마> 에서는 관내 아동 청소년들을 돌보기 위한 ‘청개구리 문화놀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고리울 청개구리 문화놀이터 포스터_1

매주 1회, 고강 어린이 놀이터에서 <청개구리 문화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던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돌봄 사업이 9년차를 맞아 새로운 이름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그동안 밥을 매개로 고강지역 아동 청소년들을 만나고 지역사회 성인들이 참여하여 세대간 소통을 이뤄내던 공간으로의 역할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 거리를 풀어놓을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원할 예정이다. 

▲ 고리울 청개구리 문화놀이터 포스터_2

사업 운영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역자문회의를 진행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방향을 논의 하고 있다. 

2019년 청개구리 첫 시작은 3월 20일 고리울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개구리 문화놀이터>에서 세대가 소통하고 아동 청소년 돌봄이 관계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공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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