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사회를 주도할 청소년 220명의 힘찬 출발!

[부천신문]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16일 수련관 1층 맥놀이판(대강당)에서 ‘2019년 청소년 자치조직 발대식’를 가졌다.

▲ 2019년 청소년 자치조직 발대식_단체사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써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주체적인 지역사회 참여와 다양한 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5개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 220명이 함께 약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

기관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 시설 운영 전반에 직접 관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환경에 대한 탐구와 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청소년생태탐사대’, 청소년의 욕구에 맞춘 봉사를 기획·운영하는 ‘청소년자원봉사기획단’,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며 청소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청소년마을기획단’,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인 자유로운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로 구분되어 올해도 활발한 연중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 2019년 청소년 자치조직 발대식_위원장 당선 축하사진 1

앞으로 산울림 청소년 자치조직은 본연의 활동뿐만 아니라 연합 활동인 ▲공익 캠페인(식목행사 등) ▲여름 캠프 ▲전문 교육(지속가능발전목표, 성인지 등) ▲체육 대회 ▲송년 발표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2019년 청소년 자치조직 발대식_위원장 당선 축하사진 2

이 날 당선된 제 13기 산울림 청소년운영위원회 ‘Must Have’ 곽세희 위원장(18세)은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최근 이슈인 환경 문제와 젠더 갈등에 청소년들도 관심을 높여 올바른 가치와 행동을 실천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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