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생태탐방센터, 2019년 생태환경활동가 워크숍 개최

[부천신문]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지난 20일 수련관 반딧불이 소극장에서 지역 생태환경활동가 및 시민 40명을 대상으로‘2019년 생태환경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 2019년 생태환경활동가 워크숍 진행 모습_1

워크숍은 매년 산울림생태탐방센터(수련관 내 생태환경교육 및 체험센터)에서 주최하여 지역 생태환경활동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제공하여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교육과정으로 청소년들에게 보다 질 높은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친환경문화조성, 생태미술, 숲 밧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왔다.

▲ 2019년 생태환경활동가 워크숍 진행 모습_2

이번 워크숍은 미세먼지교육지도자 양성이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연구 및 지속가능한 사회 컨설팅 전문 NGO단체인 (사)자연의벗연구소와 공동 진행하여 미세먼지의 실태 및 원인, 환경교육의 실제 등 미세먼지에 대해 바로 알고 청소년 대상 효과적인 미세먼지교육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특히 미세먼지측정기를 이용한 체험, 미세먼지 카드게임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활동으로 환경교육 사례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 2019년 생태환경활동가 워크숍 진행 모습_3

산울림생태탐방센터는 관내 생태환경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심의기구인 특성화사업운영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천지역 생태환경교육과 생태보전봉사활동으로 도시생태의 중요성인식과 청소년의 생태감수성 함양을 도모하는 등 청소년환경교육의 지역거점센터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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