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 소통과 협업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 착수

[부천신문]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맹성호)은 지난달 29일 5층 집단상담실에서 교육장을 포함한 국·과장, 학교 관계자 및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일하는 방식 개선(소통 & 협업)을 위한 공간재구조화 TF팀 위촉식을 가졌다. 

▲ 부천교육지원청, 미래형 교육청 공간 혁신 위한 TF팀 위촉_1

위촉식 이후 간담회에서는 교육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업무패턴 분석 설명회 주요 내용인 '사용자와 수요자(민원인 등)의 NEED에 의한 업무 공간의 자율성, 다양한 형태로 조합 가능하며, 변경하기 쉬운 공간디자인 구성, 일·프로젝트를 할 때 소통 & 협업(collaboration)할 수 있는 공간 구성'에 대한 설명을 공유했다. 

이번 TF팀은 일하는 방식 개선(소통·협업 창출)과 교육청 공간재구조화를 통한 '미래형 교육청 공간 혁신'을 추진하여 공간 혁신이 교육 혁신임을 알리고, 이를 통하여 '학교 공간 혁신'의 당위성 및 교육공동체 믿음 체계 구축, 학교와 교육청이 소통과 협업으로 함께하고자 구성 되었다.  

▲ 부천교육지원청, 미래형 교육청 공간 혁신 위한 TF팀 위촉_2

TF팀은 학교관계자 및 교육청의 6과 장학사·팀장·주무관 등 23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교육청 전직원에 대한 개인별 업무 패턴 분석 ▲기존 상용 점유 공간을 변화된 공간(상용 점유공간 + 임시 점유공간)으로 적용할 방안 연구 ▲교육청 교수학습국 통합 스마트오피스 구축(ICT ‧ 데이터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 포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효율 ‧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등 ‘창의적인 공간이 창의적인 사람을 만든다.’는 생각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맹성호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TF팀의 활동이 구체화되어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통한 업무 간소화」, 「보고 ‧ 회의문화 개선」, 「협업과 소통의 업무방식·조직문화 확산」, 「창의적 조직문화를 위한 일터 공간 혁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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