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자매도시 참석, 경제교류의 마중물 역할 기대

[부천신문]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IoT혁신센터에서 해외 자매도시 4개국 대표단과 함께  '국제교류도시 경제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장덕천 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제35회 복사골예술제를 맞아 초청된 자매도시 하바롭스크시(러시아), 하얼빈시(중국), 베이커스필드시(미국), 발렌수엘라시(필리핀) 대표단과 부천시 경제인이 함께했다.  

▲ 부천시와 하바롭스크시 간 경제교류 증진 협정서 교환

설명회는 그간의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경제교류의 물꼬를 트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와 하바롭스크시(시장 크라프추크 세르게이)간 경제교류증진 MOU 체결을 비롯해 5개 도시의 경제산업 브리핑, IoT센터 시설견학 등이 진행됐다.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부천시의 준비와 지원에 해외도시 대표단들의 찬사가 이어졌으며, 대표단들은 부천시와의 경제교류에도 큰 기대를 드러냈다.

▲ IoT센터 시설견학

장덕천 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설명회가 경제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하며 서로의 우의를 더욱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믿고, 앞으로도 모든 국제교류도시와 경제협력 협정을 체결해 어려운 기업 활동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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