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천의 책 선정, 글쓰는 판사 문유석 작가 초청 콘서트

[부천신문] 부천시는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개인주의자 선언’의 저자 문유석 판사를 초청해 작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 부천의 책 문유석 판사 초청콘서트

행사는 오는 5월 30일 오후 7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문유석 판사는 글 쓰는 판사로 JT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원작자이자 《개인주의자 선언》, 《쾌락독서》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개인이 존중받는 사회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이기주의가 아닌 합리적 개인주의를 통해 보다 이타적인 삶과 개인이 존중 받을 수 있는 배려사회를 제안하며 부천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선착순 400명까지 사전신청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150명 입장 가능하다. 

한편 부천시는 ‘한 도시 한 책읽기’ 사업으로 매년 부천의 책을 선정하고 있으며 릴레이 독서운동,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독서퀴즈,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