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자치단체·노사단체·대학 등 16개 유관기관과 협약체결
[부천신문]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지청장 유재식)은 지난 5월 31일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등 16개 유관기관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부천·김포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김포지역의 청년친화 고용환경 구축하기 위해 부천·김포지역 청년고용협의회를 운영하며,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부천김포청년취업플랫폼’사업)를 추진하고, 부천·김포지역 청년센터와 인천지역 청년센터 연계하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재식 부천지청장은 "부천·김포지역의 청년 고용 문제가 다른 계층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각 기관이 서로 머리를 맞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발굴·추진한다면 지역청년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청년사업 지원이 가능할 것" 을 강조하면서, "특히, 금번협약에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 뿐만 아니라 노사단체, 경기도일자리재단도 함께하는 등 청년 일자리와 관련 있는 지역의 모든 기관이 함께하여 더욱 협력하기로 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김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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