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콘텐츠 셀러 및 만화마켓관 참가자 7월 1일까지 모집

[부천신문] 국내 최대 만화 전문 축제인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조관제, 이하 만화축제)가 만화콘텐츠 프로모션 및 판매 종합 마켓인 ‘만화마켓관’ 참가자를 모집한다.

▲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특설만화마켓관 전경_1

만화마켓관은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 등 만화콘텐츠 관련 기업 및 작가 등을 대상으로 만화축제 기간인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통합마켓관’과 ‘야외부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통합마켓관은 웹툰플랫폼, 출판사 등 만화관련기업과 개인 또는 팀 단위 작가, 만화관련 학교 및 단체, 문화 관련 기관 등의 부스로 구성되며 기본부스와 독립부스 등 최대 73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입주 작가 및 독립만화 특별부스도 운영 예정이다.

야외부스의 경우 캐릭터 상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확대 운영, 홍보 및 체험공간과 만화무료 나눔부스, 만화헬프데스크, 캐리커처 나눔부스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특설만화마켓관 전경_2

특히 지난해 유료입장객 대상으로 큰 호응을 얻은 만화사랑상품권을 올해도 선착순으로 증정, 마켓관과 우리원 판매 부스 등에서 사용하도록 해 만화마켓관 내 판매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만화마켓관 참가자는 소정의 참가비로 기본부스 제공 및 SNS와 홈페이지, 디렉토리북을 통한 홍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중 사전 신청을 통해 사인회, 팬미팅, 공연 등 이벤트 진행용 공간도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개인은 우리원 홈페이지(www.komacon.kr)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오는 7월 1일까지 이메일(atti@komacon.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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