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경기도시범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6월 29일, 30일에 <워킹맘워킹대디 자녀교육>을 실시한다.

<워킹맘워킹대디 자녀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6~7세 유아동, 이른 사춘기를 맞은 초등학생 등 자녀를 둔 워킹맘워킹대디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자녀교육 주제는 ▲아빠를 위한 딸 양육법 ▲워킹맘워킹대디 스트레스 관리 ▲이른 사춘기 자녀와 소통법 ▲예비 초등 준비 등으로 자녀의 연령이나 성별 등 특성을 고려해 기획되었다.

6월 29일 11시에 진행하는 ‘핑크색 스키니팬츠를 입은 아빠가 전하는 딸 양육법’은 <딸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주는 아빠를 위한 매뉴얼>(부키)의 저자 예신형 강사가 ‘기울어진 세상’을 달려야 하는 딸에게 아빠가 알려주는 ‘자전거 타는 법’ 그리고 ‘여성으로서의 세상살이’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오후 3시에 진행하는 ‘워킹맘워킹대디의 자기 돌봄, 스트레스 관리’는 직장과 가정, 업무와 육아·가사로 지친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한 힐링 및 자기 돌봄 프로그램이다. 

6월 30일 11시에 진행하는 ‘안드로메다에서 온 초등자녀와 소통하는 법’은 현 서울유석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교육 전문가인 김선호강사가 초등교실 현장에서 아이들을 주의 깊게 관찰한 선생님만이 가진 통찰력으로 이른 사춘기 자녀의 심리와 사춘기 해결법까지 제시한다. 

같은 날 15시 진행하는‘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예비 초등 D-200’은 파인트리 부모아카데미 대표이며 <초등맘 고민 해법서> 저자인 부모교육전문가 최인자 강사가 진행한다.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으로 부모가 겪게 되는 성장통을 예방하고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장소는 부천시여성회관 배움실(복사골문화센터 5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