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기획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장터

[부천신문] 부천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미희)에서는 7월 2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상동 구지공원에서 2차 나눔장터로 놀러나와! 락(樂)을 개장한다.

2019 나눔장터로 놀러나와! 락(樂)은 청소년 나눔기획단 '그린나래'가 기획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나눔장터다.

▲ 2019 나눔장터 1차 모습

나눔장터는 리사이클링(Recycling)과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주제로 중고장터, 체험ㆍ놀이 부스 등을 운영한다. 

오후 6시부터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청소년 공연지원사업 '렛츠와 락(樂)과 함께하여 한여름밤의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문화 확산의 장 마련을 위하여 나는 쓰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셀러(판매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아동이나 청소년이 1인 이상 포함된 지역주민 15개 팀을 모집하며 판매 수익금의 10%는 환경복원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셀러 접수는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bcf.or.kr)에서 7월 1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과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부천시청소년수련관 공지사항 또는 전화(032-325-4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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