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과학진흥원과 함께 도내 로봇교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 위해

[부천신문]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는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 700여명에게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워 미래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경기과학멘토사업을 7월부터 운영한다.

경기과학멘토 사업은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수업인‘로봇심화반’, 3D프린터를 활용한‘3D프린터 설계반’, 드론을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로봇방문교실’,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직업‧진로체험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인 일일‘로봇교육캠프’,‘무료전시관람체험 및 전시연계교육’등을 운영하며 신청은 개인 및 학교단위로 모집한다.

부천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은“경기도 내 중‧고등학생들에게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탐색과 진로설계에 도움을 줘 이공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 교육공지사항을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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