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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옥길자이 주민들 발끈, 합의점 찾을까

스타필드 시티 공사 관련 지역 현안 해결 촉구 3차 집회예고 김종미 기자 l승인2019.08.20l조회수 : 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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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부천옥길자이아파트 입주민들이 스타필드 시티 공사로 인한 피해와 이후 교통대책을 요구하며 집회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 8월 9일 1차 시위모습

부천옥길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협의회(회장 김성순, 이하 옥길자이협의회)는 지난 9일 저녁 스타필드 시티의 사용승인(8월 8일 건축허가과)관련 주민 약300여 명은 스타필드 앞에 모여 1차 시위를 벌였다.

이후 지난 18일 2차 집회에서는 주민 약 500여 명(주최측 추산)이 모여 부천시의 ▲날치기 사용승인과 ▲교통영향평가에 항의하는 시위가 있었다.

▲ 8월 18일 2차 집회 시위하는 주민들

'스타필드 시티 부천' 은 부천시 옥길지구에 연면적 15만㎡, 지하 6층~지상 9층 규모, 주차대수 1900여대에 달하는 창고형 할인매장과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메가박스 등 여가 시설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로 오는 9월 오픈 예정으로 공사중에 있다.

그러나 공사 과정에서 옥길자이아파트 주민들은 공사로 인한 피해와 이후 교통대책에 관해 수차례 민원과 주민 1천여명이 서명한 탄원에도 불구하고 시 건축허가과의 사용 승인이 떨어진 것에 화가 난 주민들이 항의에 나선 것이다.

▲ 8월 18일 2차 집회 시위하는 주민들_2

옥길자이협의회 김성순 회장은 "그동안 옥길자이 주민들은 스타필드 측의 공사로 인한 수많은 불편을 참아내야만 했다"면서 "부천시는 스타필드가 4년여 공사하는 동안 수많은 민원에도 단 1건의 과태료도 부과하지 않았다는 것은 정경유착없이는 불가능하리라 생각한다. 이는 부천시와 스타필드 측이 주민들을 우롱하는 행위"라는 강경한 입장이다.

부천옥길자이 주민들은 오는 25일 약 1,000명이 모이는 대규모 3차 집회 시위를 예고했다.


김종미 기자  jong88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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