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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무죄판결 촉구 릴레이

대법원 판결을 앞둔 민주당 부천시의원 탄원성명서 김종미 기자 l승인2019.09.24l조회수 :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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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죄판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경기시민ㆍ농민단체ㆍ종교계ㆍ학계 등에 이어지고 있다. 

18일에는 함세웅 신부, 명진 스님,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김종철 전 연합뉴스 사장,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박재동 화백 등 사회 지도층 인사 30여 명이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19일에는 외상외과 전문가인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경기남부 권역 외상센터장) 교수가 이 지사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냈다. 

23일에는 경기도청과 산하 공공기관 노동조합이 선처를 호소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17일 무죄 판결을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부천시의회 소속 20명의 민주당 의원들도 9월 24일 이 지사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발표했다.

▲ 대법원 판결을 앞둔 민주당 부천시의원 탄원

의원들은 탄원서에서 "이 지사가 취임 이후 부정부패의 원천적 차단과 불의에 절대 타협하지 않는 올곧은 신념으로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라는 경기도민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지사에 대한 판결은 이재명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재명을 선택한 경기도민과 87만 부천시민들의 뜻도 존중되어야 한다" 며 "사법부가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을 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다음은 부천시의회 소속 민주당의원들의 탄원서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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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의 경기도정은 계속돼야 합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법원 판결을 앞둔 민주당 부천시의원 탄원성명서

결론부터 말합니다. 부천시의회 소속 20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염원합니다.

우리는 존경하는 87만 부천시민 여러분!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오늘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지난 9월 6일 이재명 지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한 예상치 못한 판결에 매우 착잡하고 우려스러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부천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습니다. 이 지사는 지금까지 경기도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방자치의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훌륭한 정치인입니다. 그리고 행정가입니다.  

지난 성남시장 재임 당시 6천억 원의 성남시 부채를 해결했습니다. 이어서 청년배당, 무상교복, 산후조리지원 등 보편적 복지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괄목할 만한 행정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덕분에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시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역량을 인정받아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2018년 경기도지사에 당선됐습니다.

이어서 24시간 논스톱 닥터헬기 도입, 계곡 불법시설 전면 정비, 공공개발 이익환수, 지역화폐 등 생활밀착형 경기도정의 성과로 경기도민의 삶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단체장 한 명의 추진력으로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이루어 내는지 증명하는 상황입니다. 혁신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부정부패의 원천적 차단과 불의에 절대 타협하지 않는 올곧은 신념으로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라는 경기도민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 일’하는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지사직을 상실한다면 이는 이재명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재명 지사를 선택한 도민들은 크나큰 상실감을 받을 것입니다. 순항 중인 경기도 31개 시ㆍ군의 변화에도 제동이 걸리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를 위해선 확고한 비전과 강한 추진력을 가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경기도 내 31개 시ㆍ군 모두가 한뜻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는 이재명 지사와 함께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소명을 다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내 삶을 바꾸라”는 이 시대의 명령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사법부의 판결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고 경기도정의 공백 없이 지속되길 바라는 87만 부천시민의 뜻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이에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87만 부천시민과 함께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앞뒀습니다. 사법부가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을 해주길 간곡히 요청합니다.


2019년 9월 24일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김종미 기자  jong88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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