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 심곡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 심곡도서관 상주 작가인 장영복 작가(아동문학가)와 함께 하는 ‘시와 캘리그라피’ 과정을 개강한다.

‘시와 캘리그라피’는 작가에게 시 또는 짧은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우고 전문 강사에게 캘리그라피를 배워 자신의 글을 캘리그라피로 적어 완성하는 체험형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11월 30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한다.

▲ 2019 심곡도서관 시와 캘리그라피 안내문

심곡도서관 관계자는 “심곡도서관에 상주하는 장영복 작가와 함께 따뜻한 글을 나누고, 재능도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다른 상주 작가 연계 문학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확인하거나 심곡도서관(032-625-458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