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삼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찬일)에서는 GS파워(대표이사 조효제)의 후원으로 1차(9월 26일) 나들이에 이어 지난 10월 1일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약 70명을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파주일대(장단콩마을, 도라산전망대,도라산평화공원, 금촌전통시장) 나들이 출발에 앞서 GS파워 홍종선 상무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나들이 코스는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장단콩마을-도라산전망대-도라산평화공원’으로 해설가가 동행하여 DMZ(비무장지대)에 대한 설명을 해주며, 전망대 망원경을 통해 북한을 실제로 바라볼 수 있었다. 

도라산평화공원에서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금촌전통시장’을 방문하여 5일장 구경과 특산물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 다녀온 후 이○○ 어르신은 "살면서 한번도 오지 못했던 장소를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특별한 곳에 올 수 있게 해준 GS파워에 감사하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날 나들이를 준비해준 직원 및 후원자 그리고 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GS파워는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사업 참여로 협업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