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복지협의체, 부천중학교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신나는 노래교실 진행

[부천신문] 중동복지협의체(위원장 박종원)는 지난 9일 중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홀로어르신과 함께하는 신나는 노래교실’을 개최했다.

행복동행 프로그램은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교실, 웃음치료, 가을나들이 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이날은 홀로어르신과 부천중학교 청소년 자원봉사자, 중동복지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중동복지협의체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홀로어르신과 함께 신나는 노래교실’을 열고 있다.

이날 노래교실은 정선희 강사가 맡아 진행했는데,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노래를 배우면서 어르신과 자원봉사 학생들 간 친밀감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박종원 동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행복동행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방한 조끼’를 선물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 1년간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 중동복지협의체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홀로어르신과 함께 신나는 노래교실’을 열고 있다.

이날 참석한 천○○어르신은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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