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초교 학생 400여 명, 공연장 화재 신고ㆍ대피 실습 등

[부천신문]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6일, 복사골아트홀에서 부천초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장 안전 실전 교육’을 진행했다.

▲ 복사골아트홀에서 부천 초등학생들이 공연장 화재 대피 실습을 하고 있다.
▲ 소방대원이 야외로 대피한 학생들에게 소화기 사용 교육을 하고 있다.

재단은 부천소방서(상동 119안전센터)의 협조로 ▲공연장 화재 시 신고 실습  ▲공연장 화재 시 대피 실습 ▲소화기 사용 실습 교육을 차례로 진행하고, 무대 효과로 실제 상황처럼 연출해 사실감을 더했다.

▲ 학생이 소방대원의 지도를 받으며 소화기 사용 실습을 하고 있다.
▲ 안전 교육을 마치고 학생들이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9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 <공연장 안전 실전 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훈련 당일 공연료를 지원받아 「크로키키브라더스 드로잉 쇼」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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