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 회의실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이형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주재로 경기도 서부권역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 이형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이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서부권역 7개 소방서장, 본부 재난예방과장 등 총 9명이 참석해 관서별 특성에 맞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 긴급차량 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우선 신호시스템 설치 추진 계획 등 주요 현안업무 공유하고 재난 현장대응 능력 강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현장직원들의 화재, 구조, 구급, 예방분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펌뷸런스 출동체계의 개선과 행정부서 표준정원제 및 안전교육강사 활용방안에 대해 긴밀한 대화를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 경기도 서부권역 소방지휘관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이형철 본부장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변화하지 않는 조직은 쇠퇴하기 마련이다. 경기소방은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발맞춰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 젊은 마인드를 장착해 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정책을 추진하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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