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5일 ‘촉촉! 입술 보호제 만들기’ 행사

[부천신문] 부천시는 오는 25일 부천 자연생태박물관에서 ‘꿀벌이 준 선물! 밀랍’을 주제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꿀벌의 생태, 꿀벌이 만들어 낸 밀랍에 대한 탐구활동을 시작으로 밀랍(비즈왁스)에 시어버터와 오일 등을 첨가해 입술 보호제를 만들어 직접 발라 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 촉촉! 입술 보호제 완성품

자연생태박물관 1층 교육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생물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자연과학 놀이 문화체험 행사를 기획한 신남민 학예연구사는 “인간에게 이로운 곤충인 꿀벌을 탐구하고, 이 겨울 촉촉! 입술 보호제를 만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http://ecopark.bucheon.go.kr)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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