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에 신속한 세정지원 나설 것”

▲ 고관택 부천세무서장

[부천신문] 고관택 41대 부천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중소상공인과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한 세정지원에 나설 것을 밝혔다.

고관택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성실신고 지원을 확대해 자발적 성실납세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는 신속한 세정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직원 모두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 계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한 고 신임 부천서장은 불공정탈세에 엄정 대응하는 등 비정상적인 탈세관행을 바로 잡을 것을 시사했다.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위한 워라밸의 중요성도 언급한 고 서장은 “가정과 일이 균형이 되도록 노력하고 직원들의 삶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며 “서로 긍정에너지라는 연료를 채워주면서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프로필]
▷1963년생 ▷충남 부여 ▷대전 대성고 ▷국립세무대학 2기 ▷동수원세무서 소득세과장 ▷중부청 조사1국2과 ▷서울청 조사4국3과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1계장 ▷홍성세무서장 ▷천안세무서장 ▷부천세무서장(現)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