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삼성물산㈜(대표 이영호)에서는 지난 10일 대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인화) 송내1권역에 부식세트 30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을 기증해온 삼성물산㈜은 이번 설날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 삼성물산(주)은 송내1권역에 부식세트 3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한 이후선(삼성물산㈜ 부천 송내1-2구역 재개발 아파트) 현장소장은 "저희 삼성물㈜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자 하는 뜻에서 매년 후원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부식세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설날을 앞두고 꼭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줘서 정말 고맙고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환히 웃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인화 대산동장은 “따뜻한 온기가 담긴 부식세트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신 삼성물산㈜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관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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