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소사)이 지난 11일 소사어울마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혜영ㆍ설훈ㆍ조정식ㆍ김경협ㆍ윤관석ㆍ백혜련ㆍ정춘숙ㆍ정은혜 국회의원들과 홍미영 전 국회의원, 장덕천 시장, 김만수 전 시장, 김동희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내ㆍ외빈을 비롯한 시민들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기타동호회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상희 의원의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보고와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희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당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의정보고회는 ‘소사댁이 디자인하는 소사’ 라는 주제로 ▲소사본동 도시재생 ▲대산동 도시재생 ▲경인전철 지하화 ▲통일 대비 격자형 철도망의 중심 ▲소사역 남측 신규 출구 확보 ▲제2경인전철 유치 추진 ▲교통지옥 범안로 확장 완료 ▲소사로 정비 완료 ▲추가 도로정비 추진 ▲명품교육 프로젝트 추진 ▲교육시설 건립 추진 ▲소사청소년수련관 개관 ▲삼양홀딩스 부지 개발 ▲원도심 주차장 확보 ▲도시 내 쉼터 근린공원 확충 ▲복합문화시설 건립 ▲꿈을 키우는 도서관 건립ㆍ건강지킴이 체육시설 건립ㆍ건강을 위한 수영장까지 17개의 대표적인 성과 및 진행 사항을 지역 주민들께 상세히 보고했다.

그 외에도 본회의 100% 출석, 148건 법안 대표 발의, 김상희표 민생법안 성과와 의정활동 30관왕,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국회의원 선정 등 김상희 의원의 의정활동 중 의미 있는 활동도 함께 보고했다. 

주민들께 큰절을 올리며 의정보고회를 시작한 김상희 의원은 “소사에 처음 왔을 때부터 늘 주민들 곁에서 힘이 되는 든든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을 아직도 지키는 중이다” 고 강조하며 “소사댁 10년이니 이제 송내 끝에서 옥길 끝까지 구석구석 모르는 곳이 없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상희 의원은 “오늘 이렇게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나니 우리 소사가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새삼 실감했고 대한민국을 바꾸고, 소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하며 “앞으로도 국민만 바라보며 한결같은 소사댁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