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대상 자투리텃밭, 아파트 실내미니텃밭 조성 지원

[부천신문] 부천시가 마을, 아파트 단지, 건물 옥상 등 도심 유휴공간에 친환경 도시농업이 가능한 텃밭을 조성하는 ‘지역 공동체 텃밭 조성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주변 환경과 공동체 활동 계획을 고려하여 ‘도심 자투리텃밭’ 또는 ‘아파트 실내미니텃밭’을 신청하면 된다.

‘도심 자투리텃밭 조성 사업’은 도심마을, 사회복지기관, 요양기관, 공장, 건물 옥상 등의 유휴공간에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7명 이상의 부천시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면 신청이 가능하고, 5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텃밭 조성 자재, 작물 모종, 공동체 회원교육 등을 지원한다.

‘아파트 실내미니텃밭 조성 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 공용부분의 실내에 미니텃밭상자를 설치하여 공동체 지역주민이 함께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주민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7명 이상의 주민공동체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고, 5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미니텃밭상자, 작물 모종, 공동체 회원교육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6일까지 우편(길주로 660, 부천식물원 1층), 이메일(narae25@korea.kr), 팩스(032-625-27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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