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서영석, 부천시민을 위한 공약 1, 2탄 발표

[부천신문] 서영석(미래통합당, 원미을) 예비후보가 지난달 26일에 이어 일주일 간격으로 시민공약을 내놓고 있다.

서영석 예비후보가 발표한 시민공약 1탄으로는 ▲'노후한 중앙공원, 최고의 시민 청정 숲 공원으로!' 다.

서 예비후보는 부천시민의 유일한 휴식처인 중앙공원을 명실상부한 청정 숲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 서영석 예비후보의 시민공약 1탄-환경

그는 "중앙공원은 매우 노후화 되고 소음과 매연으로 시들고 병들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한 실정" 이라며 "시민들의 여가생활은 물론 휴식과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라도 공원의 활성화는 절실한 시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공원을 둘러싼 4방향의 도로를 지하화 해 소음과 공해로부터 벗어나게 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연차사업으로 비용은 국,도비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누구나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시민의 광장으로 부천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청정한 숲 공원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 하이패스로 정체 해소와 통쾌(痛快)한 교통망 구축!
서영석 예비후보의 두번째 하이패스 부천 정책 공약(2+2)은 부천 지역공약의 하나로 교통 정체에 대한 해소방안을 강구하고 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약속이다.

▲ 서영석 예비후보의 시민공약 2탄-교통

서 예비후보는 "부천시는 인천시와 서울시의 광역시 사이의 중간도시로 교통 여건상의 혼잡과 상습 정체 구간인 외곽순환고속도로(이하 외곽도로)가 늘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으로 외곽도로의 교통개선을 통한 서울 남부권 출입, 러시아워 서울행 통근버스 확충을 통한 서울 서부권 출입을 용이하게 하겠다"는 교통 정책이다. 

경기도의원 시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으로서 지하철 7호선 부천구간 도비 565억을 확보한 경험이 있는 서영석 예비후보의 야심찬 발상이기도 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상습 정체구간으로 부천에 대한 인식에도 부정적 요소가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국토부와의 긴밀한 협의 통하여 외곽도로의 하부공간(하부도로의 소유권은 국토부로서 부천시가 일정기간동안 사용권을 체결하여 이용)을 도로화하거나, 지하화 하여 정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교통문제는 늘 시민불만 가운데 우선 순위인 만큼 서영석 예비후보의 공약이 실현될 경우 부천시의 이미지와 시민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진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