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15명, 약대동 40대 확진자 동선 공개

[부천신문] 부천시에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에 이어 오늘(3월 8일)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명이 됐다.(완치 4명, 치료중 11명)

8일 확진판정을 받은 4명의 확진자는 모두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은 20대 여성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1. 50대 여성(소사본동, 신천지 신도)확진자의 어머니, 소사본동 소사초등학교 부근 빌라 거주, 1차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다시 검사해서 오늘 양성 판정, 신천지 신도로 2월 16일 신천지 과천교회 예배 참석.

2. 50대 여성(약대동, CNH산업)확진자의 회사 동료, 도당동 주민지원센터 부근 빌라 거주. - CNH산업 : 부천시 신흥로 470번길 103(오정동 609-5) 

3. 30대 여성(약대동, CNH산업)확진자의 회사 동료 겸 조카, 신흥시장 사거리 부근 주택(삼정동) 거주

4. 20대 남성(약대동, CNH산업)확진자의 회사 동료 겸 조카, 신흥시장 사거리 부근 주택(삼정동) 거주(위 여성과 동일한 장소,  위 확진자와 남매) 

부천시는 현재 현재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조사하고 있으며 필요한 장소는 모두 소독했다고 밝혔다. 4명의 동선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약대동 거주)의 동선이다. 
▲2월 29일 자택 ▲3월 1일 자택 ▲3월 2일~3월 5일 오정동 소재 회사 ▲3월 6일 10시경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선별진료소(자차이용), 12:04 자택 ▲3월 7일 확진 판정 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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