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높이는 30~40cm이며, 몸 전체에 긴 털이 촘촘히 나 있다. 

뿌리에서 5개의 작은 잎이 우상 복엽으로 뭉쳐나고 4~5월에 봄을 알리는 자주색 꽃이 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핀다.

남쪽에서는 벌써 고개 숙이 할미꽃 소식이 봄바람을 타고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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