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자 예비후보(정의당, 부천시 병)

[부천신문] 신현자 정의당 경기도당 부천소사구위원회 지역위원장이 4ㆍ15총선 부천시 병(구 소사) 후보로 확정됐다.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 선출이 지난 1일~6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신 위원장은 소사지역 정의당 선거권자 1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찬반투표에서 투표수 90, 찬성 87표(득표율 96,67%)로 선출됐다.

이어 지난 8일 열린 정의당 전국위원회는 신 위원장을 비롯해 선출된 후보자들을 정의당 21대 총선 공직후보로 인준하며 당내 절차를 마무리했다.

신현자 예비후보는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역 노동 및 교육운동 등에 참여해왔으며 현재 정의당 심상정 당대표 노동특보 및 정의당 청년 일자리 추진단 공동추진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국회의원 세비 30% 삭감 등 평등 공약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청년, 이주민 등을 위한 안전 공약 ▲차별금지법, 장애인 노동권,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 등 인권공약 ▲부천어린이과학관 건립, 여성 안심길 확대 등을 내놨다.

한편 정의당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어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등을 포함한 4ㆍ15총선 노동공약을 발표했다. 

<신현자 후보 주요 약력> 
경희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전)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갑을프라스틱지회 조직쟁의부장 
전)부천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
전)부천 송일초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전)세월호 참사 부천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전)2017 대선 심상정 후보 부천 공동선대본부장 
현)부천새시대여성회 성평등교육센터장
현)정의당 청년 일자리 추진단 공동추진단장
현)정의당 민생본부 부본부장 
현)정의당 심상정 당대표 노동특보
현)정의당 경기도당 부천소사구위원회 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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