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범안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함병성)는 지난 11일 기존 옥길동 권역에 위치한 PC방에 방문하여 분무형 소독기를 이용한 방역소독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안내를 진행했다.

▲ 함병성 범안동장이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번 방역 및 현장점검에는 함병성 범안동장이 함께했으며, 확진자 발생과 초중고 개학 지연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 문화시설 이용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커지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방역에 참여한 황대중 범안동 민원위생과장은 청소년의 PC방 이용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과 소독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손세정제 비치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금지 등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황대중 범안동 민원위생과장이 방역에 참여했다.

또한 범안동은 지난 9일부터 PC방ㆍ코인노래연습장ㆍ당구장 등 다중이용시설 62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 중에 있으며 추후에도 청소년의 이용이 잦은 시설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범안동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위한 분무형 소독기를 대여하고 있다. 이용을 원할 경우 범안동 마을자치과(032-625-6353)로 연락하여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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