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누적환자 40명, 생명수교회(상동 1명), 은혜의강교회(옥길동 1명) 관련

[부천신문] 부천시에 3월 17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명 추가 발생해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0명이다.

두 사람 모두 종교관련 접촉자로 첫 번째 추가 확진환자인 옥길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부천 39번)이며, 두번째 확진자는 상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부천 40번)이다.

[3월 17일 부천시 확진자 기초정보 - 생명수교회, 은혜의강교회(성남) 관련자]

▲50대 남성, 옥길산들초등학교 부근 빌라 거주 : 생명수교회(소사본동) 확진자(부천19번, 구로콜센터 근무)의 남편
▲60대 남성_ 상동 한아름마을 동성아파트 거주 : 성남 은혜의강교회 확진자 남편

부천시 당국에 의하면 3월 17일까지 생명수교회 관련 부천시 확진자는 16명, 은혜의강교회는 3명으로 확인 됐다.

장덕천 시장은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는 종교 집회, 모임 등을 삼가달라”며 “시민들은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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