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태연)은 5일 부천시경로주간보호센터를 찾아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태연 부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 이슈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긴급 돌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부천시경로주간보호센터를 응원하고 직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기 위해 여러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부천시경로주간보호센터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4년 부천시가 한국장로교복지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부천시경로주간보호센터(이하 ‘센터’)는 노인성 질환 및 치매 등으로 고생하시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온 부천시 대표 재가노인복지시설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통해 여러 차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정원의 40% 정도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의료감경대상자 등의 저소득 어르신으로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365어르신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승주 센터장은 “부천라이온스클럽의 나눔과 섬김을 기억하며 부천시 위탁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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