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희망재단에서 식료품 키트로 제작하여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전달

[부천신문] 부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450개소 회원이 마음을 모아 1,300만 원을 부천희망재단에 기부하고, 부천희망재단은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여 부천시 저소득 아동·청소년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식료품 키트는 즉석밥, 유기농 간식, 한우 사골국, 비타민 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음료를 포함한 총 22개 상품으로 제작되었다.

신경모 부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제작된 키트가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의 소감을 밝혔다.

권운희 복지정책과장은 “어린이집 연합회의 지속적인 이웃돕기는 저소득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시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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