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통/예방/대비/대응부분 전 분야 우수 등급,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비대면 안전관리 방안 지속 추진
[부천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관리평가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안전관리 조직과 전문인력, 매뉴얼 및 자원의 효율적 관리·운영 등을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공공기관 재난대응 수준의 종합검사이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통부분, 예방부분, 대비부분, 대응부분 등 올해 재난관리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
구 분 |
평 가 내 용 |
공통부분 |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추진실적, 재난관리 조직과 인력운용의 적정성,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실적 |
예방부분 |
재난및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제작 및 홍보실적, 범정부 지진방재 종합대책 추진실적 |
대비부분 |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실적,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및 공동활용시스템의 현행화 |
대응부분 |
재난발생시 재난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
공사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명성은 얻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어렵다”면서 “재난으로부터 최상의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코로나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신개념의 비대면 안전관리 방안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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