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 이룰 것.”
[부천신문] 제30대 부천교육장으로 황미동 교육장(58)이 취임했다.
황 교육장은 충북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국어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부천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6개교 교사를 두루 지냈으며 2006년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와 도 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2010년 부천고 교감, 2015년 범박고 교장을 지냈다. 2017년 부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도 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장을 역임했다.
황 교육장은 “미래 교육의 메카 부천에서 교육장으로 취임해 가슴이 벅차다. 부천은 제가 교직을 처음 시작해서 교감과 교장을 지내온 곳으로 인연이 많은 도시다. 부천을 잘 아는 만큼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새로운 부천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교육 주체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공정하고 공평한 희망 부천교육을 이뤄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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