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농협, 부천 대표 ‘청렴 농협’으로 우뚝 서….
-‘상생하는 오정농협’…조합원과 지역 주민, 하나된 신뢰가 이룬 최고 성과.
-오정농협 임직원과 조합원...‘청렴·윤리경영’ 대내외적 인정 받아.

오정농협이 지난 4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농협 윤리경영의 날 행사에서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정농협이 지난 4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농협 윤리경영의 날 행사에서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신문] 오정농협(조합장 조원호)이 농협중앙회에서 지난 2일 열린 4회 윤리경영의 날행사에서 제4회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부천 대표 농협으로 우뚝 섰다.

·축협 윤리경영대상은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청렴도 최우수인 농·축협에 부여하는 상이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조합장의 실천 의지와 윤리경영 실천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 농·축협의 경제적, 법적, 윤리적, 상생적 책임 등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이고 지속해서 이행한 농·축협을 선정하여 윤리경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윤리경영대상 최종 선정이 되기까지는 농협중앙회 현지실사와 1차 심사위원회 그리고 외부심사위원이 포함된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매우 의미 있는 상이다.

오정농협(조합장 조원호)은 그동안 윤리경영을 중심으로 전개한 사회적 가치실현의 성과를 인정받아 윤리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오정농협 조원호 조합장이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최우수상' 기념패를 수상하고 있다.
오정농협 조원호 조합장이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최우수상' 기념패를 수상하고 있다.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조원호 조합장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불평 없이 윤리경영을 위해 함께 힘써 온 임직원과 조합원분들에게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라며 취임 이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아 본 상을 받은 만큼 전국 최고의 농협에 걸맞은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오정농협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속해서 성원해주신 조합원들과 임직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최우수상 영광을 얻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2017년도부터 매년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실현과 선도적인 윤리경영 활동으로 농협 청렴성 제고에 모범이 되는 농·축협에 윤리경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또한, 수상 영예를 안은 농협의 임직원들은 청렴한 농협인으로써 자긍심을 가질 수 있으며, 금융인 최고의 덕목인 윤리·도덕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은 매년 1102농협 윤리경영의 날'을 맞아 중앙회, 경제·금융지주 및 계열사, 지역 농·축협 전 임직원이 참여해 윤리경영 실천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농협 윤리경영의 날'은 청백리(淸白吏) 정신을 본받자는 뜻에서 청백리와 발음이 비슷한 1102(1102, 천백이)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전 임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4회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수상사무소로 삼호농협(대상), 오정농협(최우수상), 서부농협·남부안농협·평창영월정선축협·구미농협(우수상)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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